| 로그인| 회원가입| 구독문의| 광고문의
2017년 11월 24일 (금)
     
> 인터뷰    
세계도시물포럼 조직위원장 조진형(2011-1월)

“녹색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다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지난 8월 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샵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열린 이 행사의 목적과 성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세계도시물포럼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세계의 도시화과정에서 겪고 있는 물 문제 해결 및 인천을 물 문제 해결의 메카도시로 만들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21세기 블루골드 산업을 선점하고자 추진되었던 포럼입니다.  2009 세계도시물포럼이 성공적으로 열리게 됨으로써 이를 정례화하여 2년마다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올해 2011년 세계도시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주제선정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0 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샵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10 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샵은 2011년을 대비하기 위한 인프라워크샵 행사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80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물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물 산업(Blue-Gold) 특별 워크샵은 단순한 학술행사의 범위에서 벗어나 인천의 경제적 가치를 상승시키는  실질적인 워크샵이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물시범도시를 포함한 관계자를 초청하여 최초로 물시범도시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2009년도에 선언되었던 “인천물선언”을 행동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그간의 활동사례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2010 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샵의 성공적인 개최는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브랜드 밸류를 상승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도시 물 문제 메카도시로 성장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도시물포럼은 기존 국제포럼과 차별화를 두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인 차별화정책은 무엇인가요.
☞ 기존의 국제 포럼과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를 주제로 도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제를 도출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2010 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샵에서는 “블루골드산업의 육성과 미래지향적 혁신도시와의 융합”이라는 주제와 물 산업(Blue-Gold) 특별 워크샵을 통하여 국내 물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기업체 및 국외 정부관계자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터키 이스탄불에서 12개 물시범도시로 선정된 인천이 물 분야의 선진도시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선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도시물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최초로 물시범도시간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전문가 그룹뿐만 아니라 미래 물 전문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도시내 물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아시아 지역 10개 유수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Hydro-Asia를 개최하여 미래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세계도시물포럼 조직위원장이 되신 이후 하천, 도시물문제 해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오셨는데 구체적인 업적을 자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2009년에 시작된 세계도시물포럼에서는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라는 주제로 도시 내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특히 도시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대두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지자체장들의 하천살리기 운동을 직접 발표하게 함으로써 지자체들이  의지를 표명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국내의 민·관 전체가 모여 하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의 지역구인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굴포천의 경우 자연형하천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하천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니터링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하여 올바른 하천관리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것으로 아는데 부평에 대한 미래비전을 말씀해 주십시오.

☞ 제가 생각하는 부평의 미래비전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부평 건설’입니다.  현재 구도심 지역의 경우 경제적 역동성이 매우 약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저는 지역경제 및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부평재래시장의 대형 공영주차장 건설, 화장실 개선, 부평시장 문화의 거리 쉼터조성 등 재래시장 현대화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고 십정동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숙원사업이었던 민방위교육장과 노인복지관 건립,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자 안전도로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예산을 확보하였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수녹지·십정녹지·백운공원·신트리공원에 잔디구장, 조깅트랙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일신중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장수산 생태숲·원적산공원·십정산·동암산·만월산 가족공원·굴포천 생태하천 등 우리 부평이 가지고 있는 환경 컨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우리고장 부평을 산업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부평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증량 발행을 주장하셨는데 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인천 아시안게임은 13조원의 생산유발효과, 5조 6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국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제경기대회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재원조달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국고(1809억원), 옥외광고사업 배분금(688억원), 투표권 증량 발행(164억원) 등을 통해  인천아시안 게임에 개최에 필요한 국비지원액 2661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옥외광고사업, 복권사업 관련법령의 개정으로 기존 국내 개최 국제대회에서 해당 조직위가 직접 수익사업으로 추진하였던 옥외광고사업과 복권사업에 대한 조직위의 직접 추진이 불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당초 668억원으로 계획했던 옥외광고사업 배분금이 443억원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감소된 225억원과 당초 계획된 164억원을 합한 389억원을 투표권 증량발행을 통해 조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저는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부족한 389억원이 투표권 증량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도록 6.7% 정도의 투표권 증량발행의 허용을 요구한 것입니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회에서 2011년도 아시아 경기대회 지원예산 136억원을 증액 반영하도록 하였습니다.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으로 어떻게 활동하고 계십니까?

☞ 지난 10월에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졌고, 세계한인의 날에는 재외동포정책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발표도 하였고, 지난달에는 북미주를 방문 미주한인재단이 주최하는 재외동포정책 특별강연 및 토론회에 참석하여 재외국민선거와 관련한 특별강연을 하고, 언론, 교계 지도자 등을 비롯한 교민간담회를 갖는 등 바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2월 제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외국민 참정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을 개정하여 재외국민들도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틀을 마련했고, 민주주의의 발전도 한걸음 더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공관투표 만을 허용하여 재외국민 참정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등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국회에도 여러 방안들이 개정안으로 발의되어 있습니다만, 저도 재외선거인 등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공관 관할 구역 내의 재외선거인등의 수, 거주지 분포현황,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며,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하는 해당 공관 관할 구역 내의 종교단체 또는 사회단체 등에 대해서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차량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40여년만에 치러지는 재외국민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생각해 오셨던 환경관을 말씀해 주세요.

☞  대기 오염, 물 오염, 쓰레기 문제 같은 환경오염은 오늘날 인류가 겪는 문제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인류의 커다란 재앙에 직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기후변화 등 환경의 문제는 전세계 공동의 문제로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환경의 중요성만을 이야기 한다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지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 성장을 하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녹색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제14·15·18대 국회의원
    ■ 전) 학교법인 송도학원 재단 이사
    ■ 전) 송도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전) 한나라당 인천시당위원장
    ■ 전) 한나라당 재정위원장
    ■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 현)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 이사장
    ■ 현) 인천 세계도시물포럼 조직위원장
    ■ 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고문
    ■ 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
    ■ 현)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

 

 

 

 

 

환경공업신문/월간환경21

www.envinews.co.kr

구독문의 및 신청: 02-491-5253

기사제보: 02-436-8000



기사입력 : 2011-02-09 10:37:52
기사수정 : 2011-02-15 11:16:23
 첨부파일 : 20110209-1-2.jpg  (27 KBytes)

이름 비밀번호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