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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금)
     
> 인터뷰    
서울샤프중공업(주) 이근우 대표이사

"친환경 녹색성장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1.서울샤프중공업(주)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1981년에 설립된 서울샤프중공업(주)는 대기환경설비분야의 전문 회사로서 세계적인 대기환경설비 분야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녹색성장 산업으로의 변신을 통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성장 산업인 토탈 에너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서 환경설비분야뿐 아니라 신기술 에너지 사업에서의 선두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기위주로 산업이 발전했지만 2009년부터는 토탈에너지까지 영역을 넓혀 사업을 확장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녹색성장의 초일류 기업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여러 환경분야 중 대기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SK에너지 하트사업본부와 체결한 MOU는 경쟁력 있는 저질연료(벙커c의 열량은 약 9500kcal)를 연료화하여 보일러 스팀을 생산하여 산업 설비에 공급함으로 약 200억 투자금을 1~2년에 거쳐 회수가능한 플랜트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비록 저질연료를 사용했지만 그 방출효과는 LNG연소효과에 도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SK에서 투자하고 시스템 개발은 저희 샤프중공업에서 맡았습니다. 즉 저희는 저질연료로 스팀을 생산하여 사업장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저희 회사에 향후 3년간 일할 수 있는 물량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모든 산업은 온실가스 감축에 초첨을 맞춰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줄여야 된다는 정부 발표가 있게 되면서 기업도 그쪽에 초첨을 맞추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직도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 예는 산업체에서 확보된 연료의 100%를 사용해야 정상이지면 현재 사용은 60~70% 정도만 사용중입니다.

  서울 샤프중고업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오염물질이 발산될 수 밖에 없는 저질의 연료를 사용함 으로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즉 낙스,삭스 및 기타 오염원 배출을 깨끗하게 처리하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폐사는 단일공장으로서는 국내 제일 큰 회사로 알고 있으며 모든 플랜트는 기본설계를 기초로 컴퓨터 시물레션을 거쳐 가상운전을 진행함으로서 문제점을 찾아내어 설치 시 완벽한 가동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동율은 100%이며 완벽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설치 가동하여 문제점을 찾아냈지만 현재는 이러한 문제점을 시물레션을 통해 보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회사는 주문으로 공사 수주받아 경영하고 있습니다.

 

3.일본과 기술제휴뿐만 아니라 미국에 기술이전, 중국에 독자 법인 설립 등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계신데요. 해외로 진출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인지요?

 

  저의 회사는 개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허도 많이 갖고 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해외시장에는 중국 뿐 아니라 중남미(브라질, 칠레)등 국가에도 꾸준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를 할 경우 시간투자대비 일이 빨리 진행되지 않습니다. 중국투자의 경우 한번의 프로젝트가 몇 년이란 시간이 걸리지만 성과가 별로 없습니다. 현재는 만 8년을 투자하였기에 많은 제의도 받고 있지만 고부가가치의 프로젝트만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23억 수주를 받았는데 상징적으로 받고 마진율은 200%입니다.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라는 기준은 물질보다 행정절차 간소화입니다. 기업체가 해외에 진출하여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행정지원이 절실합니다. 또한 국내사업에 있어서 대개 환경부의 이미지는 규제 일변도에서 잉태된 것 같습니다.

  미국 EPA 환경보호부 연구원은 연방정부차원에서 모든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기업의 연구가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달나라에 가는 것부터 해수 및 환경관련 모는 분야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먹는 음식물까지 정부차원의 연구로 이루어 집니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환경부에서도 민간 기업에서 진행한 사업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민간기업에서 기술개발한 것을 예를 들면 기업체의 연구개발기술 인정해달라고 할 시 특정기업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민간기업이 개발하여 일정한 부분은 국가차원에서 좋은 방향 제시해주면 보급하는 것이 좋은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4.대기환경설비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신데요. 이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에너지는 보일러를 들 수 있습니다. 보일러 같은 경우 한번 사용하여 열을 회수하는데 보통 120~130℃의 열을 다시 회수하여 사용했으면 하는데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부 에너지입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회수할시 엄청난 효과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에너지 회수장치쪽으로 많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노열전도체를 활용한 보일러 가동시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더욱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나노에너지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을 회수할 수 있는데는 지열 및 해수열 등이 있으며 이러한 회수 시설 장치는 현재 성남연구단지에 있으며 연구소에서는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많은 환경중소기업들이 경기 흐름에 따라 도산을 거듭하는 와중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까지는 대표이사님의 경영이념이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요?

  생존경쟁 경영에서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신용사회로 가는 과정중인데 나 혼자만의 신용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은 신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약한 자본에서 출발했는데 어떠한 상황에도 약속불이행 발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타의에 의해 약속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나에 대한 손해는 엄청난 것입니다. 또 상대의 신용도 타의에 의해 떨어집니다.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많이 팔면 자금유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현금유통도 잘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상주고 돈을 받지 못하면 신용이 떨어집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저의 회사는 30년된 기업이지만 현재까지 어음이나 당좌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습니다. 대금결제가 어려울시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고 현금결재하여 유보의 시간을 가집니다. 사업은 신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품질에 대한 신용, 물품 대금지급에 대한 신용, 직원들에 대한 신뢰, 직원들은 또한 회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합니다.

  저희 회사는 계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해 나갈 것이며 국내에서의 기술인정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남다른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여 필요에 의해 찾아오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6.대표이사님이 말씀하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란 중소기업에게 있어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며 어떻게 실천해 가실 생각이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모든 기업은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이란 고용창출, 그늘진 곳의 최소한의 역할분담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사회에서 안타까운 것은 노사관계가 굉장히 좋지 못한 부분입니다. 논리는 그럴듯 하면서 내면으로 깊이 생각하면 이해관계가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 보면 사회가 옛날보다 살기는 좋아도 갈등의 고리가 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감성이 풍부해 지고 여유로워 지면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입니다. 경제력만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급여가 높아질수록 불평불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기업체만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언론이나 기타 관련된 기관에서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7.마지막으로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말씀해 주십시오.

  요즘은 사업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보람을 가지는 사회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제조업은 참 어렵습니다. 산업발전이 떨어지면 국방도 위협받습니다. IT도 첨단이지만 제조업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의 대화의 창을 좀 더 열면 기업성장의 기회가 되고 정부도 기업개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같은 경우 작업장 환경에 굉장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직원들에게 맘이 편한 회사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현장 직원들이 힘들지 않도록 잘 먹고 따뜻한 옷 입고 어떠한 형태든 한 가정의 가장을 보호하고 아끼는 그런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30년후의 서울샤프중공업을 미리 그려본다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서있는 tatol에너지 선두회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환경공업신문/월간환경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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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03 16:50:41
기사수정 : 2010-02-08 23:56:54
 첨부파일 : 2010-0205-0.jpg  (2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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