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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금)
     
> 인터뷰    
경기도 오산시장 이기하

경기도 오산시장 이기하(李寄厦)
오산을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Q. 오산시는 무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수도권 남부축의 중심도시로서 역동적인 도시로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더불어 오산시의 환경정책 및 환경시설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오산시의 환경정책 기본방향은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것이고, 친환경개발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은 양립할 수 있는 분야로 충분히 친환경적이고 저탄소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산시는 세교신도시 개발사업을 하면서 저밀도 개발과 공원 등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어느 곳보다 정주여건이 좋은 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0일 그린스타트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탄소포인트제도의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제도는 전기사용량 및 상수도 사용량에 대하여 인센티브(지난 3년간 평균 사용량에서 절감부분)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차량 유류사용량과 난방비 사용량 등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공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가장산업단지 확대조성지 및 부산동 대기업타운 내 IT, BT산업 등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R&D단지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신도시지역과 뉴타운 사업지, 시내 전역에 자전거이용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각 주차장, 환승주차장, 관공서, 행사지,   등산로 입구 등)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환경기초시설을 집적해 놓은 환경타운을 조성했습니다.
  하수종말처리장, 재활용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제2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는 8월에 준공을 마쳤고, 세마하수처리장 건설공사는 2010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 최초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오산천과 전국 최고의 자생식물원인 물향기 수목원이 있으며 이는 친환경 도시 오산을 상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비위생 매립지 상부와 하수처리장의 상부를 연결하여 대규모 생태공원인 “오산 맑음터 공원”을 조성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오산 맑음터 공원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상부와 제2하수종말처리장 상부를 시민휴식과 체육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데 의의가 큽니다.
넓이 90,320㎡에 327억원을 투자해 각종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는데 9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추가로 있을 공원조성 분 82,600㎡는 2012년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주민편의시설로는 전망대(78m), 생태연못, 인라인스케이트장(국제규격), 테니스장, 농구장, 실내배드민턴장, 바닥분수, 인공폭포, 주차타워, 휴식시설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오산시민 및 학생, 타 시·군 내방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장을 펼칠 것입니다.

 

 Q. 오산시에는 혐오시설로 기피하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건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도입하게 된 계기와 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오산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음식물 자원화 시설은 주민들의 반대민원으로 선거의 정치적 쟁점하여 지난 5년간 표류돼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준공하여 감회가 남다릅니다.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지하 10m에 건립하여 악취발생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악취관리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여 실시간 악취감시는 물론 전광판을 통해 자료를 시민들께 공개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음식물 자원화시설의 준공은 음식물쓰레기의 직매립 금지 및 음식물 탈리액의 해양투기를 금지하고 환경타운의 완공 및 환경견학지를 완성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또 앞으로 인구증가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1일 50톤의 음식물 처리를 1일 70톤 처리까지 증축이 가능합니다.
  부산물인 사료 또는 퇴비를 인근농가에 유·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여러 모로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자원 재이용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이와 관련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앞서 오산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다른 시에도 충분히 자랑할 만한 자원재이용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오산시가 지난 4월에 준공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총 170억원을 투입해 하루 12,000톤의 생산규모로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요희망업체인 LG이노텍에 시험 공급 중에 있는데 일일 6,000톤을 사용할 경우 년 약 10억여 원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설치 사업은 국가의 시범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일 경우 다른 시·군으로의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Q. CO₂ 저감 실현과 살고 싶은 오산시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오셨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시를 이끌어 가실지 말씀해 주십시오.

 

  지속적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전개와 탄소포인트제도의 확대 시행, 저공해 첨단기업의 유치, 오산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및 물향기수목원의 확대로 저탄소 녹색도시를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오산시는 각종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교 1, 2, 3지구 택지개발(368만평), 가장동 산업단지 확대조성(33만 8천여평), 부산동 대기업타운 조성(121만여평), 구시가지 뉴타운 사업(90만여평) 등의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품격있는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 있습니다. 영어체험마을 조성, 6개동별 1개 도서관 구축(중앙도서관, 청학도서관, 햇살마루 도서관 건립, (금암도서관(8,256㎡), 양산도서관(1,112㎡), 초평도서관(9,000㎡)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입니다.

 

               ▲ 건설 현장 점검


  앞으로 오산시는 일터, 배움터, 쉼터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기능이 있는 도시로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며, 오산시의 장점을 부각시켜 살고 싶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프로필

 

   학    력

         단국대학교 대학원(敎育學博士)
   

   경    력

         前) 한나라당 오산시 운영위원장
         前) 한나라당 중앙당 상임전국위원
         前) 한나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前) 오산·화성 YMCA 창립이사
         前) 한국청소년회의소 경기지구회장, 오산JC회장
         前) 오산·화성 환경운동연합회 발기인
         前) 오산사랑 장학위원회 위원장
         現) 오산대학 겸임교수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現) 민선4기 오산시장

 

 

<환경공업신문·월간환경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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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19 13:29:37
기사수정 : 2009-10-20 11:18:35
 첨부파일 : oslgh-1.jpg  (2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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