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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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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도 LNG 장기도입 모색

가스公,키티맷社와 MOU…20년간 연 최대 200만톤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에서 연간 최대 200만t의 액화 천연가스(LNG)를 장기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종 성사될 경우 중동과 동남아지역에 편중된 LNG 도입선을 다변화하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캐나다의 키티맷 LNG와 20년간 연간 최대 200만t의 LNG를 장기 도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가스공사가 지난해 국내에 도입한 LNG는 총 2천634만5천t으로 주로 장기도입계약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

   현재 장기계약이 맺어진 주도입선은 인도네시아(페르타미나), 말레이시아(MLNG), 브루나이(BLNG),카타르(라스 가스), 오만(OLNG), 호주(ALNG) 등이다.

   또 지난 4월부터는 연간 계획물량 150만t의 러시아 사할린산 LNG가 도입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실제 계약에 이를 경우 연간 최대 200만t은 상당한 물량이며 북미지역이 우리나라의 LNG 장기공급원으로 추가되게 된다.

   이 사업은 형식면에서도 생산광구를 보유한 외국기업들과 계약을 맺거나 가스전을 개발한 뒤 이를 들여오는 형식의 전통적인 장기도입계약과는 다른 형식으로 이뤄진다.

   MOU에 따르면 키티맷 LNG는 가스공사가 지분을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현지에 가스 액화공장(터미널)을 짓게 된다.

   이 공장은 캐나다 서부지역으로부터 파이프라인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은 뒤 액화공정을 거쳐 선박을 이용해 국내에 LNG를 운송하게 된다.

   가스공사 측은 이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공급 안정성 등이 확인되면 키티맷 측과 본격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도입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라며 "검증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본격 진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환경공업신문·월간환경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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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04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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