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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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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샌샙 운하 정화 사업 착수

태국 교통부는 심각하게 오염된 샌샙(Saen Saep) 운하 정화를 위한 69억 8천만 바트 규모의 사업 계획을 이번 달 안으로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태국 국가평화질서회의(National Council for Peace and Order, NCPO)는 교통부에 오염 대처 행동 계획 초안 작성을 명령했다. 해당 정화 사업은 여타 오염 수로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진행 기간은 6년이며, 샌샙 운하 수질이 태국 천연자원환경부가 설정한 기준에 부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샌샙 운하를 2017년 말까지 방콕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시킬 계획인 NCPO는 운하의 정화와 교통 안전성을 모두 겨냥할 계획이다.

정화 대상 지역은 방콕 교외의 민부리(Min Buri)와 넝척(Nong Chok)이다.

수질 판단에 사용되는 용존산소(Dissolved Oxygen, DO) 수치는 현재 2.62㎎/ℓ이며, 2017년까지 최소 4㎎/ℓ로 증대해야 한다.

수중 유기물이 미생물에 분해될 때 필요한 산소량을 나타내는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iochemical Oxygen Demand, BOD)은 2㎎/ℓ를 초과해서는 안 되나, 현재 평균 수치는 7.85㎎/ℓ이며, 프라투남(Pratunam)-민부리 구간은 9.17㎎/ℓ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 시(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가 담당하는 해당 사업의 수질 책임은 산업작업국(Department of Industrial Works)과 오염통제국(Pollution Control Department)에 있다.

당국은 생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용존산소량을 높이고 가정과 산업체에 폐수 방출 및 폐기물 투기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대중 교육 운동을 착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BMA는 수질 개선에 38억 4천만 바트, 대중 인식 개선에 5천만 바트, 운하 둑 개선에 1,450만 바트를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 2015-10-14 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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