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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5일 (월)
     
> 기후변화 > 환경분쟁    
층간소음 갈등…어린이 대상 예방교육으로 해소

공동주택 층간소음 10건 중 7건 유아·어린이로 인해 발생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사전예방을 위한 ‘맞춤형 예절교실’ 운영
교육신청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로 문의
 

환경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원인의 70% 이상이 유아나 어린이에게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 교육을 운영키로 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2012년 3월 개소 이후 2015년 3월까지 접수

된 1만 1,144건의 층간소음 갈등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가 7,977건(71.6%)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망치질 482건(4.3%), 가구소리 346건(3.1%), TV 등 가전제품 311건(2.8%)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층간소음 사전예방 교육인 ‘어린이 맞춤형 층간소음 예절교실’을 5월

부터 수도권 소재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50곳(교육인원 2,000명 이상)과 문화센터,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절교실은 교육 연령별로 맞춤 제작한 층간소음 교육용 교보재를 활용해 층간소음의 발생원인과

문제점, 생활수칙 등을 쉽게 설명하고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층간소음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도록 뽀로로, 뽀잉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층간소음 동영상 시청 교육을 마련한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자연스럽게 생활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층간소음 보드게임 놀이, 그

림퍼즐 맞추기, 아래층 아저씨·아주머니에게 그림엽서 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층간소음 저감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층간소음 저감 슬리퍼, 의자, 양말 만들기 등의 시

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 소음측정기를 이용해 뛰는 소리, 걷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문 닫는 소리 등 소음을 직접

측정해 보는 체험교육 등이 선보인다. 
  ※ 교육 후에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공동주택 생활예절이 습득 될 수 있도록 교육 참가자들에게

교보재를 배포할 계획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및 문화센터, 도서관, 종합사회복

지 등은 참가신청서를 5월 29일까지 국가소음정보시스템(www.noiseinfo.or.kr)에서 내려받아 층간

소음이웃사이센터 팩스(032-590-3579)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층간소

음이웃사이센터 전화(1661-2642)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교육신청을 하지 못한 부모나 교사들이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층간소음

예절교실’에 사용한 교보재를 환경부 누리집(www.me.go.kr)과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내

년부터는 교육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5-05-15 11: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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